Game/Review1 세키로 후기 총 93시간 플레이(켜놓고 딴거 좀 하거나 화장실 간다거나 하는 시간도 많았습니다만...), 모든 도전과제 달성했습니다. 발매 직후 한창 여러 스트리머분들이 할때는 되게 어려워보였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딱히 어려운거보다는 굉장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게임이었습니다. 확실히 환영의 나비와 겐이치로를 꼼수(?)에 의존하지않고, 패턴 익혀서 패링하고 베고, 피하고 베고, 막고베고 막고베고 하다보니 이후 보스들이 많이 쉽게 느껴졌습니다. 금강산 선봉사 가는길이 너무 싫었는데, 지네도 그렇고 귀뚜라미인지 곱등이인지 벌레들 으...;;; 1회차 진엔딩이 참 힘들었는데, 한 40~50트 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진엔딩으로 어지간한 아이템들 거의 다 찾아서 모아두고 2회차 들어가니까 시간이 엄청 줄어들어서 좋았네요... 2020.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