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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샀습니다. 안녕하세요, 일이 너무 바빠서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최근에 책을 한 권 샀습니다. 따배런 이성미 강사님의 유튜브에서 보고 저한테 지금 너무 필요한 책이라 생각되어 샀습니다. 사실 더 일찍 샀어야 했는데.. 너무 늦은거 같기도 하네요. 이성미 강사님 영상을 보면서 봤을땐 조금 소설책 정도 두께는 되어보였었는데 막상 뜯어보니 얇으면서 내용이 정말 초보인 제가 봐도 어렵지 않고 잘 풀어쓰신것 같습니다. 이 책을 노트에 정리하고 이해가 완벽히 되면 이 책에서 익힌 내용들을 글에 담아볼까 합니다. 전공은 컴퓨터랑 회계를 복수전공 했었는데 IT에도 약하고 회계도 못하고.. 지금은 일이 IT이니 IT쪽으로 지식을 많이 쌓아야하는데, 일 하면서 정말 지식이 너무 부족하다보니 점점 업무가 너무 긴장되고 스트레스로만 다.. 2022. 9. 5.
CKA 취득했습니다.(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 살려서.. 첫 글을 쓴다는게 결심은 한달쯤 전에 해놓고 이제야 씁니다. 전직장 그만둔지 2년이 지난 올해 2월초에 재취업을 했고, 회사에서 CKA 취득이 거의 필수여서 정말 하나도 모르는 영역에서 헤딩하고 헤딩하고 헤딩한 끝에 CKA 취득에 성공했습니다. 뭐 다른 분들의 후기도 많고해서 후기라고 해봐야 그냥 취득 인증뿐이지만.. 개인적으로 몇가지 좀 얘기를 해보자면, 솔직히 쉬운 시험은 아니었습니다..(저만..) 여기엔 또 저만의 고충(=변명)을 좀 얘기해보자면 취업 전에 국비지원 학원을 다녔었는데, 클라우드 기반 웹&앱 개발 과정? 이었나 이름도 참.. 처음 개설된 과정이기도 하고, 상담 받으면서도 커리큘럼에서 처럼 쿠버네티스, 도커, AWS와 백엔드 개발 쪽으로 가는.. 2022. 5. 22.
오랜만입니다. 한동안 또 취직해서 바빴습니다. 모 외국계 회사에 개발자가 아니라 다른 업무로 일 하다가 영 저랑 안맞는건지 제가 멍청해서인지 힘들고 그래서 퇴사하게됐고...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다행히 뭐 이사도 잘했고, 마음은 편하게 있습니다. 어느덧 이 블로그를 만든지도 10년이 넘었네요. 잊을만하면 되살려서 공부하면서 기록용으로 쓰기도 했고, 그랬는데 앞으로는 일기 남기듯이 써볼까 합니다. 백수 생활 몇개월째 하니까 이런저런 취미가 많이 생겼는데, 요리도 재밌고 게임도 재밌고 영화나 드라마 넷플릭스나 왓챠에서 찾아보는것도 재밌고 예전에도 잠깐 했지만, 스트리밍도 가끔? 종종? 하고있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게임 즐기면서 사람들하고 얘기가 하고싶어서 하지만 보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ㅋㅋ.. 주소는 https://ww.. 2020. 7. 31.
세키로 후기 총 93시간 플레이(켜놓고 딴거 좀 하거나 화장실 간다거나 하는 시간도 많았습니다만...), 모든 도전과제 달성했습니다. 발매 직후 한창 여러 스트리머분들이 할때는 되게 어려워보였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딱히 어려운거보다는 굉장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게임이었습니다. 확실히 환영의 나비와 겐이치로를 꼼수(?)에 의존하지않고, 패턴 익혀서 패링하고 베고, 피하고 베고, 막고베고 막고베고 하다보니 이후 보스들이 많이 쉽게 느껴졌습니다. 금강산 선봉사 가는길이 너무 싫었는데, 지네도 그렇고 귀뚜라미인지 곱등이인지 벌레들 으...;;; 1회차 진엔딩이 참 힘들었는데, 한 40~50트 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진엔딩으로 어지간한 아이템들 거의 다 찾아서 모아두고 2회차 들어가니까 시간이 엄청 줄어들어서 좋았네요... 2020. 7. 31.